결국은 비교되는 대상인 호랑이 vs. 고양이, 그리고 용 vs. 뱀의 문제.
결코 좋은 선택지는 아니야.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냥 넘겨버릴 수 없는 건
이와 같은 선택지들을 무수하게 늘어놓고 고르게 했을 때
분명 통계 혹은 산술적으로 다수를 차지하게 되는 답변이 있다는 거지.
이런 원리를 이용한 것으로
심리검사의 답변들을 맹목적으로 신뢰할 순 없지만
적어도 어느 성향이 조금 더 강한지 파악하기 위한 도구로는 좋은 것처럼.
네가 하고 싶은 모든 가능성을 염두에 두는 것은 좋지만,
그 모두를 선택할 수는 없는 거니까,
그렇다면 그 가능성 중에서 가장 경향이 뚜렷하고 정말 하고 싶고 잘 할 수 있으며 계속해서 할 수 있는 것을 결정하면 되겠다.
널 응원해주는 사람을, 그리고 네 선택을 믿으렴.
단, 네 선택에는 충분한 이유가 있어야 한다는 걸 명심해.
네 선택에 대한 비관적인 이야기, 선택을 후회하게 만드는 주변 상황들, 끊임없이 너를 시험하게 만드는 이야기, 그런 이야기들이 너를 둘러싸고 있단다.
그 이유가 없으면 너 스스로가 먼저 무너져버릴지도 몰라.
그러니 선택하기 전에는 반드시 너 스스로 믿음을 가져야 해.
그리고 선택한 후에는 뒤돌아보지 말고 Run-!
결심이 흐물흐물해져 흔들릴 때마다 읽으면서 마음을 다잡자.
이것은 내 스스로에게 해주는 나의 이야기.
General to Detail 원칙을 지킨다.
(사진의 분위기나 개괄적인 것을 먼저 말하고 세세한 부분은 나중에 말한다.).
눈에 띄는 것(things that stand out)부터 먼저 설명하고 자세한 것은 나중에 말한다. .
사람이나 사물을 왼쪽에서 오른쪽 아니면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순서대로 설명한다.
<대답형식>
I think, I guess, It seems등의 표현은 피하고 사진에 보이는 상태를 한다.(상상해서 말하지 말고 사진에 나와 있는 상태를 그대로 표현한다.). (※ W 토익스피킹에서는 I think, The first thing i can see 등을 이용함) 사람은 현재진행형(현재), 사물은 수동태형(수동태진행, 현재완료수동태)으로 표현한다.
Questions 4~6 : Respond to questions
대화하듯이 자연스럽게 응답한다.자신의 처지나 생각대로 솔직하게 표현한다.
(자신의 상황과 다른 말을 하면 이어져 나오는 질문에 답이 궁색해지는 경우가 있다.)
완전한 문장으로 표현한다.(Use full sentences )평소에 일상생활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묻고 답하는 연습한다.
Question 7-9: Respond to questions using information provided
모니터의 표를 빨리 파악한다.표를 보면서 질문을 예상한다.
<대답형식>
7,8번은 2-3문장 정도, 9번은 5-6문장을 말한다.
가능하면 능동태로 말한다.고유명사(사람이름, 지명)은 틀리게 읽어도 너무 걱정하지 말자.
표를 그대로 읽으면 좋은 점수가 나오지 않는다. 질문을 먼저 이해하고 다른 말로 바꾸어서 말한다.
적절한 전치사를 넣어서 완전한 문장으로 말한다.
<잘 나오는 질문형식> 7번: 장소나 시작시간 말하기
8번: 표와는 다른 틀린 정보 찾기
9번: schedule 설명
이룰 수 있는 능력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말 마음먹고 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루지 못한 것이다 라는 말은 맞지 않다. 마음먹기는 쉽지 않다. 이룰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말 안에는 마음을 먹고 꾸준히 노력할 수 있다는 말이 포함된다. 이룰 수 있었음에도 이루지 못했다는 것은 그만큼 마음을 먹는다는 것이 어려웠다는 것이고 결과적으로 해내지 못했다는 것이다.
아무리 능력이 있었다해도 해내지 못한다면 그건 이룰 능력이 부족했으며 결론적으로 해낼 능력이 없었다는 말도 된다. 충분히 할 능력이 있다라고 이야기하기 위해서는 실제로 해내는 모습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이루기에 부족함이 없는 능력을 갖고 있다 한들 실제로 이루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다면 이는 '이루기에 부족함이 없는' 것이 아니라 그 자체로 이미 '부족한' 것이다.
따라서 실제로 이룰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을 증명할 필요가 있다. 이를 위해서는 그만큼 더 큰 노력이 필요하다. 잘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말을 백마디 해봐야 실제로 해내지 못하는 한 이도저도 아닌 허풍으로 남을 뿐이다. 정말로 원한다면 반드시 어떻게 해서든 이루어서 남들에게 당당히 보여주도록!
어느순간부턴가 나는 깊고 진지한 태도로 생각을 하거나 생각의 결과물들을 행동으로 옮기기보다는 그저 즉각적이고 단순하며 편한 것을 추구하는 방식으로 행동하고 있었다. 어떤 불합리한 사실을 알았을 때 그 불합리하고 부조리한 사실에 대응하여 논리적이고 조리있게 따지기보다는 그러거나 말거나 상관없이 그저 현재의 나와는 상관없는 것이라거나 내 힘으론 어쩔 수 없는 일이라 위안하며 생각 속에서 지우려했다. 때로는 생각하는 것을 전면적으로 멈추고 이미 누군가가 생각하고 타이핑해놓은 것들을 마치 내가 생각하는 것마냥 읽어본 뒤 논리적으로 이상이 없고 받아들일만 한 경우 그 생각이 맞는 것마냥 얼추 대강 받아들이기도 했다.
주변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이 어쩌면 '사실'이 아니라 '이야기되는 방식'에 따른 하나의 입장에 불과할 뿐이라는 핑계를 대면서 수 많은 사건들에 대해 옹호도 반대도 중립도 아닌, 단지 '방관'의 입장만을 취해왔다. 특정 사건에 대한 이야기를 전달하는 사람의 입장과 그릇에 따라서 전달받는 사람의 이해도와 반응은 달라질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떠한 사건 혹은 사실에 대한 이야기들, 주장, 설명, 그 종류를 가리지 않고 100% 믿고 확신하고 싶지 않았다. 내 스스로에 대해서도 100% 확신할 수 없는데 세상의 그 어떤 것에 대해서 100%를 확신할 수 있다는 말인가. 확신할 수 없다는 것은 이성과 합리를 따져 판단하는 조건적이든 혹은 무방비한 그대로의 무조건적이든 온전한 신뢰와 수용이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그 어떤 대상에도 온전히 몰입하고 무조건적으로 믿지 못하기 때문에 그 대상에 대한 작은 비난 하나에도 나는 흔들리고 생각을 끊임없이 수정하게 되곤 했다. 닻이 없는 조그만 배가 바다 위에서 작은 바람에 흔들리고 또 흔들려 이 곳도 저 곳을 누비다가 결국 바다도 강도 호수도 아닌 곳을 무작정 떠도는 광경이 계속 되었다.
고백하건데 그러한 입장을 고수하게 된 개인적인 이유는 고작 나 하나의 힘만으로 무엇을 할 수 있겠느냐는 회의론이었다. 하지만 보다 근원적인 이유를 살펴보자면 그저 내 스스로의 생각을 믿고 그대로 행동하며 이에 대한 책임을 지기 싫었던 것 뿐이다. 즉 생각하고 책임지는 행위로부터 그저 회피하고 있었던 것이다.
스스로 생각하고 생각한 것을 행동으로 옮기고 행동한 것에 대한 책임을 지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던 나를 발견하고 나니 힘이 쭈욱 빠졌다. 나는 여전히 제자리로구나. 그리고 찾아오는 자신감의 상실. 하나 더 그러면 내가 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
어떤 사실에 대한 의견, 내가 확신하고 있는 특정 의견에 대해 자신감을 갖고 싶다면 첫째로 누구보다도 더 많이 더 깊이 더 여러 측면의 정보를 알고 있으며, 둘째로알고 있는 것들을 신뢰하고 확신하며, 셋째로 확신하고 있는 것을 타인에게 구체적이고 논리적으로 설명하여 설득시킬 수 있어야 한다. 지금처럼 그러거나 말거나 나는 상관없다는 식의 관점으로는 그 어떤 사건도 사실이 아니며 거짓도 아니면서 모르니만 못한 것이 되어버린다. 판단할 능력도 없고 제대로 아는 것 하나 없이 머리는 왜 폼으로 달고 다니나. 생각을 했다면 이제 남은 것은 행동. 내가 해야 할 일은 우선 제대로 아는 것이다. 그저 시간 떼우기로 읽고 넘어가려 하지 말고 머리를 굴려서 생각이란 것을 하도록 하자. 절대 머리는 폼으로 있는 것이 아니다.
변화를 위해 필요한 것은 깨달음. 다른 사람들이 아무리 입이 부르트게 이야기하고 또 이야기하고 또 이야기한다 한들 당사자 스스로가 변화의 필요성에 대해 인식하지 못한다면 그 무수한 말을 하는데 소모된 시간들은 쓰잘데기 없는 낭비에 지나지 않는다. 또한 깨달음을 얻었다할지라도 이를 행동으로 옮기지 않는다면 이 또한 낭비이다. 이러한 고리를 잊지않고자 오늘의 생각을 글로 옮기니 이는 하나의 실천이며 스스로에 대한 다짐의 하나이다. 구체적이 결여된 두루뭉술한 진술로 지금의 내 생각과 심정과 다짐을 써내려가고 있는 지금의 나는 아직도 마음에 채 들지 않지만 이런 시도가 다음에는 좀 더 길고 구체적이며 조금이라도 만족스러운 글쓰기 및 만족스러운 나 자신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는 아주 작은 기대로 글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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